213.......... 2010.05.19 지리산종주. * * * 지 리 산(함양) * * * * ** 여명이 붉게 타올라 지리에 불지펴 놓고 파도처럼 일렁이던 고산준봉 바람소리로 밀려와 천황돗대에 부비면 * ** 한없는 그리움의 목마름으로 물길따라 흘러 가리라 ** * * * * * * * * * * * * * * 운해깊이 숨어버린 아랫마을 단잠속에 잠들고 지리의 파란하늘로 온세상 깨우리라.. 이공(異空)의 등산 201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