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異空)의 등산

037.......... 2007.01.13 선자령.

이공異空 2007. 1. 21. 16:45

선자령 등산 지도. 

 

선자령의 제일 멋진모습.

 

주차장에 도착하니 매서운 바람이 반겨 주었다.

 

양떼 목장길로 방향을 잡고

 

조금 올라가니 선자령으로 향하는 안내표지판이 있다

 

표지판 왼쪽길이 바로 들머리 모습이다.

  

20분경을 오르니 kt중계소가나오고... 또 20분경을 오르니 한국항공공단에 설치된 구조물..

  

능선길을 계속올라 봉우리 우측을 내려다 보니 강릉과 동해가 한없이 펼쳐진다.

 

겨울산행지라 우리일행 앞으로도 개미떼같이 줄지어 올라간다...

 

바람이 세차게 부는 와중에도 기념촬영은 해야하고....ㅎㅎ

  

선자령 정상까진 이제 불과 400m 남았다....

 

정상에 올라 좌측을 바라보면 이국적 풍경이 이채롭다.

 

함께한 산우들과 기념산진도 담고.

 

백두대간길의 길목에 서서.....선자령.

 

바람불고 춥고 손은 곱지만 영원히 남을 배경산진을 담아본다...........나래.인지상정.솔빈.여유.파워맨.

하모니카.하희.스마일.유원.장미.나루.산구름.요셉.난다데비.전진.목련투.조은사랑..나(카메라).

 

정상에서 멋진배경을 뒤로하고.....

 

대간의 산맥은 끝없이 이어진다....금강산.백두산까지...

 

정상에서 계속 산행은 이어진다...편한 평지형 길이라 트레킬코스로는 제격인듯!

 

정상에서 조금내려오니 풍차의 웅장함이 위용을 과시한다.

 

내 팔과 다리도 풍차가 되어보고...

 

선자령에서의 제일 멋진모습이 펼쳐진다...네덜란드에 온듯한 착각이 든다.

 

풍차의 높이가 100m는 되보이고...

 

풍차 옆을 지나갈때 풍차가 방겨주듯 쓔~우~웅...쓔~우~웅...소릴내 준다..

 

저곳에서 우리 일행은 우측 보현사 방향으로 하산길로 접어들었다...

 

눈으로 덮힌 계곡은 마치 한폭의 그림같다...

 

보현사에서 바라본 우리가 내려온 날머리길 모습이다

 

다음엔 곤신봉까지 가봐야 겠다...

 

보현사에서 본 강릉 방향...

 

하산길에 누가  쌓아 놓았는지 돌탑이 있고 또 사리탑도 정갈하게 놓여 있다....

우리 일행은 여기로 버스가 올라와 버스를 타고 평창의 오삼불고기집에 들러 별미를 맛보고 귀경으로

선자령의 멋진 추억을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