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 2009.11.22 팔공산 *** 팔 공 산(대구) *** * ** 감춰진 비로봉 얼굴 동서봉 양어깨 달고 드넓은 산천으로 비상하네 * * 개구장이 계곡바람 심술 부리면서 * * * * * * * * * * * 옷깃사이로 겨울내음 전하고 바삭이는 늦가을소린 귓전 속삭이며 멀리 멀리 간다네 ** * * 산 행 코 스 * 수태골주차장--수태골--빵재--삼거리--동봉--비로.. 이공(異空)의 등산 2009.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