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 2009.11.17 속리산. *** 속 리 산(보은) *** * ** 침봉은 하얀색옷 입고 어서 천황에 들라하네 싸늘한 갈바람은 두빰을 부비고 * * 하얀 눈밭에 묻쳐버린 가을낙엽 밟으며 * * * * * * * * * * * * * * * * * 두근거림으로 한걸음에 오르던길 그 길밭은 내맘이나 알까 긴 그림자 온정두고 속세 떠나온길 되돌리며 가네 ** * * 산 행 코 스 *.. 이공(異空)의 등산 200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