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 2009.08.02 금수산. ***금 수 산(단 양)*** * ** 굽이굽이 굽어도는 산골짝이 호반위엔 산 그림자 두둥실 한폭의 산수화로 병풍 둘러 쳐지니 하늘 땅도 산천초목도 은비단결로 노래하네 어뎅이 맑은 물소리 세월따라 멀리멀리 시간 속으로 소리내며 가 버리면 청풍명월이 또 찾아올까 용담폭포 낙화음은 내 마음속에 젖는데 .. 이공(異空)의 등산 200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