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 2010.08.08 백우산. * * * 백 우 산(홍천) * * * * ** 심산유곡 물소리 따라서 바람소리마져 속삭이니 이내마음 어느메에 몸 담을건가 * ** 삶에겨운 육신 너래소에 몸 담그니 하늘일세 ** * * * * * * * * * * * * 하얀날개 활짝편친 하얀 백우야 이내몸도 싣고 훨훨 가거라 경수 푸른계곡 물따라 멈춰버린 긴시간 청산속에서 살겠네 *.. 이공(異空)의 등산 201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