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1 신도-시도-모도 트레킹.
*** 영종도에서 배타고 신도-시도-모도 트레킹 ***
( 2010년04월21일 어느봄날에 )
*트레킹 코스*
삼목선착장--신도선착장--마을버스승선--모도--시도--신도선착장--삼목선착장.
신시모도 코스 안내도
영종도 삼목선착장
세종1호 배를 타고
배 위에서 갈매기들과
즐거운 놀이를
즐긴다
새우깡 귀신들
15분정도 이동하니
신도선착장에
도달할수
있었고
신도 선착장에서
모도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
모도 종점에 하차
포장길 걸어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배미꾸미 까페에
도착한다
까페에서 바라본
배미꾸미 앞
조각공원
조각상을 하나하나
가상 해본다
약간은 음란스러운
작품들로 가득 메워져 있었고
작가의 의도와
보충설명이
없어서
실망
데크위에 놓여진
해골탁자와
의자
배미꾸미를 뒤로한채
낮은 산길을
걷는다
봄꽃의 진한 향취를 느끼며
연녹의 푸르름 사이로
붉은 진달래꽃
춤사위도
받으며
모도 끝자락으로
내려섰고
시모도 연도교를
거닐며 간다
봄에취한
모습도
하나
둘
담
으
며
..
.
.
해변가 갯바위 위에도
조각상 2점이
세워져
있다
다리건너
팬션 좌측으로 들어서
방파제 뚝길로
올라선다
뚝길위 갈대밭에서
기념사진도 찍으면서
추억을 만들며
걷는다
돌 뚝길 걸으며
자연산 굴도 깨 먹으며
여유시간도
가져보며...
뚝길건너 편한곳에서
싸온 점심도
깨먹고
또다시 해변길로 이어지는
길로 향한다
푹신 거리던
산길을 지나
바닷가를 시원스레
바라볼수 있었던
전망데크
점점히 박혀져
진달래의 미소짓는
소리에 봄바다의
정취를 느낀다
그길로 향하는
고운 몸짓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