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산에서 제일 아름다운곳이 아닌가 싶다.(3봉)
매표소 옆에있는 안내도.
팔봉산 매표소 앞에서...앞으로 직진하면 들머리...매표소 끼고 우측이 날머리길이다.
팔봉산은 각봉우리마다 표지석들이 있다.
4봉에서 바라본 홍천강...
푸른 강물과 소나무...그리고 나.
뱀같이 굽이쳐진 홍천강물은 모든 시름걱정을 흘려보내 주기에 충분했다...
산능선길을 오르면 양쪽에서 흐르는 강물을 볼수있고...
저 산너머엔 또 어떤 세계가 나를 유혹 할런지!...달려가보자!....
드디어 정상인 팔봉이다...산행시작 한지 1시간 남짓한 산행.
오늘도 팔봉과 하나되어 어떤 이야길 하고 올까!!....
바위도 이상한 모양으로 나를 부른다...
마지막 봉우리인 팔봉표지석 옆에서..
우측으로 내려다 보니 푸른들녘에는 서서히 노란빛을 띄운다...가을이 오는가 보다.
코스 길이는 짧지만 8봉까지의 길은 만만히 볼것은 아닌듯!...
멋진 들녘사진...유원지 주차장이 발 앞에 있는듯.
홍천강물을 바라보며...그옛날 강가에서 물고기 잡아먹던 생각이 난다.
우측의 홍천강을 따라 걸어 내려와 날머리에서 다시...남근석은 또 어떤의미인지!...
부인들이 아들 낳게 해달라고 빌었던 사당인듯.
'이공(異空)의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27.......... 2006.10.14 민둥산. (0) | 2006.12.19 |
---|---|
026.......... 2006.10.01 신선봉.마패봉. (0) | 2006.12.16 |
024.......... 2006.09.09 석룡산 (0) | 2006.12.06 |
023.......... 2006.08.12 마리산. (0) | 2006.11.25 |
022.......... 2006.07.23 광교산. (0) | 2006.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