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변 산(부안) ** *
* ***** * ***** *
* 월명암 달 그림자 어디로 갔는지 마음만 휑 하네 *
따스한 겨울 햇살 푸른새싹 친구되어
산천 곱게 물들이려 얼굴 내미네
내소사 백년수 세월진 무게
가지잘려 애처롭고
풍경 청음소린
내 마음속
담아줄
꿈이
런
가
*
*
* 산 행 코 스 *
남여치매표소--쌍선봉--월명암--선녀탕--직소폭포--재맥이재--관음봉(425m)--관음암--내소사--내소사주차장.
* 산 행 시 간 *
남여치매표소(11:05)........................관음봉정상(16:05).........................8.0km (5시간00분소요). *중식시간포함
관음봉정상(16:05)..................................내소사주차장(17:20)..................................1.80km (1시간15분소요).
총 산행시간 : 9.80km (6시간15분 소요됨).
내변산 코스안내도
남여치매표소앞 주차장 도착
4년만에 다시 찿아온
내변산행길
일행8면은 산행준비 마친후
매표소로 향한다
물론 이곳은
무료입장
매표소 막 지나서
지도를 보며
가야할 코스를
숙지한다
평탄하던길
목조다리를 넌너면서
오름길이 시작
급경사길 거친 호흡으로
30여분 무거운 발길 이으니
잠시나마 평탄길도
걷게되고
능선 삼거리에서
좌측 100미터 거리의
쌍선봉을 올랐다
내려오기로
한다
쌍선봉 헬기장에서
함께한 님들과 기념사진
한장 담아본다
쌍선봉에서 내려다본
월명암 모습
그리고 굽이굽이 이어지는
산 마루금이와
능선길도
보이고
4년전 왔을때
지붕 개보수공사로
어수선 했던
월명암
고요한
산사의 모습
간직한채
여류
흐
르
듯
하
다
..
.
.
빛바랜 낙엽깔린 길따라
월명암으로 발길
옮겨 간다
월명암에 다다를즈음
먼저 반기는것은
파란하늘밑
종루
시레기 걸린
불전 옆을
지나
좌측 불사 처마밑
따스한햇살 비추는
처마 밑에서
맛있게
중식을
마친다
또다시 월명암 뒤로한채
편한길 나목의 그림자 밟으며
사뿐사뿐 이어간다
관음봉 정상과 그 아래
산중 저수지가
바라보인다
3방향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 도착
이곳에서 사진담으며
한참을 머물다
출발한다
유난히도 파란하늘 밑에
따스히 내리던
늦겨울 빛
내가
살
아
있
음
을
...
..
.
.
산중 깊은곳에도
살의 손길은
찾아들고
자연보호 헌장이 있는
너른 잔디밭 3거리를 지나
산중호수로 발길
이어간다
봄 준비로 색깔이 변해가는
산죽의 아름다운
봄소리 들으며
경사길을
오른다
산모퉁이 돌아 가는길엔
영롱한 햇살이
솔잎사이로
쏟아져
내리고
관음봉의 솟음과
반나의 겨울 호수가가
바라다 보인다
나목사이로 흩어져 내리는
보석같은 햇살
주우면서
걷는다
그리운 산하와 호수
자연의 모습에 빠져들어
눈길을 빼앗기며
머물러 보고
겨울그림자 내음 길따라
유유히 그길로
향해본다
선녀탕 도착
나무꾼같은 모습에
소나무 3그루가
지켜서고
있었다
또다시 이어가던
직소폭포로 가는
목 계단길
직소폭포 바라보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직소폭포
계곡길을 가로지르는
돌다리 건너
긴 된비알을 오르니
서해바다가 바라보이는
너른 마당바위에
도착한다
마당바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후
또다시 땀께나
흘리며 오르니
관음봉이
코앞
그리고 내려섰던 능선과
산중호수가
내려다
보였다
관음봉 삼거리까지
힘들게 올라와 좌측 방향으로
600m 거리에 있는
관음봉으로
향한다
직진하면
내소사로
직콩
군데군데 얼어붙은
빙판길을 지나
관음암봉을 우회해서
동쪽능선으로
관음봉에 오른다
기념사진
필히
한장
남
기
고
시간 지체로
빠른길을 택하기위해
세봉방향으로 가다가
관음전으로 향하는
우측길을 택하기로
결정한다
내소사가 내려다 보인다
등산로 폐쇄된 길따라
우측 관음전으로
내려선다
경사진
바위길
조심
조심
내소사가 한층
가까워 진다
관음전에 도착헤서
물 한모금을
마시고
포장길따라
10여분 내려오니
내소사가
보인다
내소사 경내를 둘러본후
유명한 내소사 전나무
숲길따라 내려선다
아무도 없는
통나무 의자의
빈 그림자
능가산 내소사
일주문을 빠져나와
주차장까지
걸어 감으로
하루 산행
마감
짓
는
다
...
..
.
.
.
택시를 남여치까지
4인1조 20.000원씩 지불해서
이동을 한후에
격포항으로
온다
1상 4명에 50.000원짜리
회를 시켜놓고
잠시 일조
감상하러
바닷가로
향한다
낙조감상 하려고
많은 상춘객이
부두가에 나와
자리하고
있었다
맑은 하늘이라
붉은 태양은
선명했고
그리고
저물진 태양은
내일 또
.....
....
...
..
.
.
.
오
르
겠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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