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도-독도여행 ***
* 여 행 일 자 --- 2008.06.06 (금요일16시30분 당산역)~~2008.06.08 (일요일21시40분 서초ic도착.)
* 여 행 코 스 --- o 1일차 : 16:30 당산역3번출구집합.-- 21:45 포항여객터미널도착.--23:40 포항출항.)
o 2일차 : 05:20 울릉도동항도착.--07:40 도동출항.--10:05 독도도착.--해상관광--12:50 도동항회귀.--
13:30 성인봉등산.--17:50 나리분지하산--나리분지에서 식사후 자유시간.
o 3일차 : 05:10 기상--05:40 세면및식사--06:20 나리분지 출발--육로관광--08:25 도동항도착-- 자유시간.
10:00 도동항출항.--15:50 포항도착.--21:40 서초ic도착.--22:30귀가.
* 여 행 안 내 --- 기러기투어(장진석010-8330-6248),,,웰빙korea산악회(회장010-7668-4489)
* 여 행 동 기 --- 100대명산 성인봉을 �아서
* 여 행 경 비 --- 여 행 비...195.000원
독도 관람.....40.000원
기타 경비.....98.000원
계 : 333.000원
울릉도 관광안내도.
21시45분 포항 여객선터미널 도착.
도착후 택시를 타고 죽도시장에서
우럭횟감(1kg당 15.000원)과 초장.쌈.마늘.고추를 사온후
대합실에서 대기.
23:40분 출항하는 독도페리호에 승선한다.
05시20분경 울릉도 동항에 도착....
뒤로는 오후에 등반 해야할
성인봉의 모습이 도동의 등 뒤에서 받쳐준다
긴 배길의피로가 도동항의 새벽 맑은 공기에 모두 씻겨 지는듯....
아침식사를 마친후 독도관람을 위한 여유시간에
도보산책을 1시간 가량 즐겨본다...
화산암 융기로인해 검고 가벼운 바위로 특색을 가졌다.
동쪽으로는 검푸른 바다물 위에 은빛 태양이 비춰주고...
해안가 산책로에도 아침은 �아들고 있었다.
*** 독도밟기 ***
삼봉호를타고 87.4km를
2시간20분 항해끝에 독도에 도착 했다.
하지만 파고가 높아 접안은 하지 못한채
해상 관광을 해야만 한다...
새로만든 접안시설물 주위로 파도가 거세다...
오른쪽 동도와 왼쪽 서도모습.
독도도 분리되어있다...우리나라 남북이 분리되듯.
동도엔 군사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고....
서도엔 민간인 2세대 4명이 거주하고있단다.
동도의 독립문바위.
옛날엔 이곳에 배를 접안햇다고 한다.
사람이 올라 다니는 계단도 보이고...
독도 전경...서도가 더 높다.
동도. 흰 갈메기떼가 독도를 물들인다.
가운데 녹색의 우리나라 지도모습이 새겨져 있다.
서도모습.
60도를 넘나드는 직벽의 서도....
주변에 여개의 바위들 모습에 각가지 이름이 붙여져 있지만
외울둘 필요가 없기에 편안히 관람만 하고 있었다.
어느덧 한바퀴를 돌아 서도가 앞에 보이기 시작이다...
살아생전 언제 다시 올지모를 독도를 두고 등을 돌려야 한다...
나의 딸들도 그리고 손자손녀들도 이곳을 다녀 가겠지!
나의 발자취를 따라...배 흔들림의 고통을 감내하며....
다시 도동항 도착이다.
뒤엔 고속정모습이다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요금은 8000원정도 비쌀뿐.
성불사 뒷편의 송곳바위.(구멍이 5개가 뚫려있다함.)
전날 성인봉 산행을 마친후 나리분지에서 잠을 잤다...
분지에서 잠을 청하는 희귀한 체험으로 위안도 삼고...
8일 아침일찍부터 육로 관광에 나선다...
성불사에서 조망도 살펴보고...
노래 가사가 생각난다...
"성불사 깊은밤에 그윽한 풍경소리
주승은 잠이들고 객이 홀로 우는구나"
노인봉 바위.(주름이 많아서일까?)....
현포항 방파제와 빨간등대.
현포항모습과 노인봉.
거북바위 앞에서...
좌측으로 가서 보면 거북모양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서 나물도 사고...더덕갈이 쥬스도 한잔 마시고....
풍경.
몽돌 해수욕장.
다시 도동항도착.
우리가 타고갈 독도 페리호가 도착 해 있다.
이틀간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서서히 울릉도와 멀어지기 시작한다...
공해에 찌들지 않은 맑고 청아한 울릉의 모습이
영원하길 바라면 작별의 눈인사를 마친다....
울릉도..... 안~~녕~~
오후3시50분 포항도착.
짐챙기고 하선 하는데 20분소요.
주차장으로 걸어 나가니
출발할때 타고왔던 전용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 버스타고 오후 21시40분경 서초 ic하차
택시타고 집에오니 22시30분경...
이것으로 기나긴 1무1박3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내일은 또 일터로 나가야겠지!..
깊은잠 여행을 또다시 걸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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